Book Magic Magic Book (11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책을 소중하게 : 책비닐 싸는 방법 책비닐 이야기는 해봤는데, 방법은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도 되나.... 하다가작년에 다 쓰지 못해 올해로 넘쳐서 사용했던 트래블러스노트 내지를 다 쓴 김에새 내지에다가 책비닐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D 책비닐 싸는 법 1. 책에 얹어서 크기를 잰 다음 책비닐을 잘라낸다.2. 책 표지를 감싼 후에 위, 아래를 번갈아가며 마주접은 부분에 테이프를 붙인다.3. 책등이나 표지 끝 등에 삐죽 튀어나온 날카로운 부분들을 조금씩 잘라내서 정리한다.끝입니다!여러 권이라면 이 단순한 작업을 반복해주시면 됩니다.콩나물 머리를 따고 멸치 똥을 따듯이 간단하면서 무념무상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이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가사노동이기도 합니다. :) 글로는 설명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사진을 한번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요령.. 문구 덕후들이 모일 때 : E와 I 크로스 늘 혼자 종이 위에 뭔가를 적고, 그리고, 붙이는 것을 좋아하는 문구 덕후들은 집 밖, 혹은 타인들과 다 같이 모이면 대체 무엇을 할까? 에 대한 궁금증이 커뮤니티의 첫 모임 (정모 =주기적 혹은 비주기적 모임 / 번개) 참여 계기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MBTI, 내향형 이건 짚고 가자고 사실 내향성과 내성적인 것은 다르다는 것을 아십니까. 낯가림이 심하고 처음보는 사람에게 말을 잘 못거는 등의 성격은 내성적 = 소심한 사람인 것이고, 내면에 집중하고 자신에게 몰입해서 에너지를 만들고, 타인과 상호작용을 할 준비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내향형 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두 가지는 서로 완전히 다른 성향일 뿐더러, MBTI가 절대적인 지표도 아니고, 자기 자신에게 특이한 컨셉을 갖고 있다거나, 인성에 문제가.. 하츠네 미쿠를 이을 차세대 민트는 너다 : 다이어리 꾸미기 이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다음 세대가 있다. - 존 버 John Buh - 민트의 민트에의한 민트를 위한 민트 컬러를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컬러는 아니었어요. 뭔가... 자연적인 컬러가 아니라는 느낌이라, 인공적인 합성 착색료나 방사성을 띈 화학물질의 느낌이라서 그렇달까요.. 자연에서 유래한 터키석 같은 색감보다도 미묘하게 형광빛 청록색을 첨가한 민트 그린 컬러. 그런데 저를 마하 3의 속도로 와서 들이 받은 민트 컬러의 아이템이 있었으니! 덕후는 무엇인가에 깊이 빠져들어 심취한 사람을 지칭 무려 인간을 죽이고 지구를 정복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녀석이 있다고 합니다. 20년 전에 유행하던 케로로세요? 하면 그건 아니고요... 솜인형 주제에.. 이.. 몰스킨 패션 커피 저널 : 커피와 카페 다이어리 커피를 가지고 도감을 만드는 지경 가드닝 저널에 이어, 열심히 적었던 흔적이 있어 그냥 넘어갈 수 없어 들고 온 것은커피 저널! 빠밤!정확한 명칭은 몰스킨 패션 저널,Fashions이 아니고 Passions입니다.열정적인 저널리스트를 위한 다이어리임을 어필하고 있지요. 카페인 없이는 기상하고 움직이기가 힘든 좀비 인생,누가봐도 혈중 카페인 농도 없이는 도무지 살 수가 없는 의존증 노동자로서...커피 저널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강렬!한! 지름 의지!를 자극하는 아이템이었던 것이지요. 이 저널은 바리스타 공부를 하면서 이 집 저집 커피를 맛보고 분석하고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다이어리를 쓰는 재미까지 해결했던 다이어리에요. 정작, 실기 시험 접수를 안하고 그대로 무면허 야매 바리스타가 되어버리고 .. 솜깅이 무속성 인형 : 데스크 메이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인생의 첫 솜깅이 : 무속성 인형 1호기는 이 녀석입니다. 그의 이름 영수. 40체가 넘는 구체관절 인형에도 영문 한글 복합으로다가 줄줄이 읊기도 힘든 이름들을 붙였는데 왜 이런 한국적이고 단순한 이름인가, 하면 작명에 꽤나 신경을 쓰는 덕후임에도 이 녀석은 첫인 상이 그냥 영수였습니다. 도착한 택배 박스를 열고, 비닐 봉투를 열고 나서 딱 마주쳤을 때 좌뇌와 우뇌가 동시에 외쳤지요. 왠지 모르겠는데 자꾸, 본능적으로, 운명의 데스티니인 그 이름. 영수. 수제로 만든 솜깅이 옷을 입혀서 해맑은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신발은 싸제(?)입니다. 밑창이 있는 신발을 사서 신겼을 때의 이점은, 스탠딩이 가능하다! 머리가 비정상적.. 게으른 완벽주의자 필살기 : 부담없는 그림일기 게으른데 완벽주의인 저널리스트의 최대 난관 소재가 떨어지진 자유 일기를 바라보는 것은 다소, 많이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1일 1로그를 하기로 했는데 (하루 한 페이지를 매일 쓰도록 종용하는 다이어리도 적지 않게 많습니다) 하루라도 루틴이 어긋나버리면 전부다 망친 것 같은 압박감을 느끼는 완벽주의자들에게 특히 그런 별 것 아닌 위기가 중대한 사항이 되어버리곤 하지요. 부담을 갖지 마라, 그날에 떠오른 것들이라도 적어라, 혹은 매일 써야한다는 강박을 버려라- 같이 극단적인 해결책도 썩 나쁘지는 않지만, 순전히 자기 만족을 목적으로 하는 다이어리이다보니 그래도 지금 위기에 봉착한 이 한 페이지를 마저 채워놔야 나--중에 매일매일 썼다고 떳떳하게 뿌듯해할 수 있을 것만 같거든요. (뼛속까지 완벽.. 간헐적단식 시작하기 : 불렛저널로 시간 관리 방법 다이어리 메모칸 활용하기 : 불렛저널 해킹메모란은 계륵이야 먼슬리, 위클리, 데일리 페이지의 위치를 파악한 후 내용을 기입하다 보면 떠오르는 한 가지. 맨 뒤에 있는 이건, 얻다 쓰지? 계획표, 약속, 일정 표시는 먼슬리에 하고, 주간bookmagicbook.com 불렛저널 색인 : 내용 찾기 책갈피 팁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불렛저널에 가장 최적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은 방안인 것 같습니다! 아이콘을 표시하거나 테이블을 그릴 때 자 같은 도구가 따로 필요 없이 가이드가 있어서 편하거든요.bookmagicbook.com 간헐적단식 시작하기 : 불렛저널로 시간 관리 방법이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을 수 있습니다. 시간 관리에 전술적으로 접근해야 했던 이유 생활 루틴, 특히나.. 집순이 가드닝 일기 : 몰스킨 패션 가드닝 나사에서도 공기청정 식물을 발표 최근 한 때 반려 동물이라는 단어에 이어 반려 식물이라는 것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식물도 종에 따라 오랜 시간, 한 인간과 함께할 수 있으니 반려라는 말이 아예 틀린 건 아니구나,하고 혼자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가정에서 기르는 식물들은 대부분 과습으로 쉽게 죽고,과습의 원인은 잦은 물주기, 토양의 상태 변화가 원인이고,채광과 온도에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난 선인장도 죽이는 식물계의 마이너스의 손, 식물 킬러다 하는 분들에게는 UV램프와 물만 있으면 쉽게 죽지 않는 스파트 필름이나 파키라, 음성 수초 중에서 나나를 추천드립니다.얘네는 건강한 개체를 입양하셨다면 진짜, 엄청, 겁나게 안 죽는 독종들입니다.영양제 그런 거 필요 없습니다. 정말 물과 빛만 있으면..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